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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300억원 이상을 올린 국내 주요 의료기기 회사 중 등기임원에게 가장 많은 평균 보수를 지급한 곳은 뷰웍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하위인 인포피아와는 5.27배나 차이가 난다.
데일리메디가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연매출 300억원 이상 의료기기사 12곳의 임직원 1인당 평균 보수를 분석한 결과 뷰웍스가 압도적이었다. 사외이사와 감사는 제외했다.
뷰웍스는 지난해 매출 934억3870만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등기임원 1인 당 평균 3억5813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3억원이 넘는 평균 보수를 지급한 곳은 뷰웍스가 유일하다.
뷰웍스를 비롯해 등기임원 평균 보수가 2억원이 넘는 회사는 모두 6곳이다.
코렌텍이 2억5900만원으로 뷰웍스의 뒤를 이었고, 아이센스(2억5200만원), 인바디(2억5100만원), 휴비츠(2억2700만원), 오스템임플란트(2억900만원) 순이었다.
등기임원에게 가장 적은 보수를 지급한 회사는 인포피아다. 평균 보수가 6800만원으로 직원 급여와는 1.94배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씨젠의 등기임원 보수도 인포피아와 마찬가지로 1억원에 못 미친다. 직원 급여 4778만원 보다 1.76배 많은 8400만원을 받았다. 12곳 중 임직원 연봉 격차가 가장 적다.
임원 1인에게 보수 5억원이상을 지급한 회사는 삼성메디슨, 뷰웍스, 인포피아 등 총 3곳이다. 모두 퇴직금이 포한된 금액이다.
뷰웍스 이수길 전(前) 상무이사가 가장 많은 7억9000만원을, 삼성메디슨 조수인 前 대표는 7억8100만원을 받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인포피아 고만석 전 대표이사는 6억8000만원, 배병우 전 회장은 6억19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 이 회사는 지난해 불거진 경영권 문제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여 있다.
퇴직금을 제외한 보수는 삼성메디슨 조수인 前대표가 4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직원 급여가 가장 높은 곳도 뷰웍스다. 1인 당 평균 연봉이 5818만원이다. 뷰웍스를 포함해 연봉이 5000만원이상인 곳은 휴비츠(5400만원), 삼성메디슨(5200만원), 인바디(5000만원) 등 4곳이다.
코렌텍은 3019만원으로 평균 연봉이 가장 낮았다. 임원 보수 2억5900만원과 5.27배 격차가 난다.
코렌텍을 비롯해 연봉이 3000만원대인 회사는 아이센스(3400만원), 메디아나(3103만원), 메타바이오메드(3100만원)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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