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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보건의료노조 총파업을 앞두고 쟁의조정기간이 만료되는 27일 자정까지 이어진 노사 단체교섭에서 대부분의 병원들이 잠정합의를 이뤘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28일 “밤샘 교섭을 통해 경희대병원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서울시북부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노사가 잠정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전북대학교병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서울시정신보건지부는 장기간 교섭을 진행했으나 결국 조정기간 연장에 접어들었다. 이로써 공식적으로 파업을 선언한 병원은 보훈병원 5곳과 근로복지공단병원 11곳으로 좁혀졌다.
한편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소속 경북대학교병원 노조는 28일 파업에 돌입키로 했다가 잠정합의가 이뤄져 파업이 중단된 상황이다.
경북대병원 노조 측에 따르면 임금협상은 공무원 기본급이 적용돼 3.0% 증액에 노사 양측이 합의했고 이 밖에도 육아휴직 기간 연장과 일반휴직 사용 등에 대한 근로조건 협상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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