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9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응당법 수정판 공개…센터·응급실 이원화
복지부, 응급의료전달체계 개편안 발표…환자 4단계 분류
[ 2012년 10월 26일 12시 06분 ]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26일 현행 3단계로 나뉜 응급의료기관 분류체계를 2단계로 축소하는 '응급의료전달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개편방안에 따르면 응급의료기관 분류체계를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3단계에서 응급의료센터와 응급실 2단계로 전환한다. 또 야간·공휴일 의료수요가 많은 소아과 진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응급실은 모든 응급진료를 한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가칭 '야간휴일 진료센터'로 명칭을 바꾸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기능별 운영방안을 보면, 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치료를 목적으로 한다. 배치기준은 인구 50만명당 1개소, 1시간 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지정대상은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지정)과 상급종합병원(의무)이다. 대상 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해야 한다.

 

주요 응급질환별 당직체계를 운영하고, 중환자실과 일반병실 예비병상 운용을 강화토록 했다. 3년 주기 평가를 통해 센터 지정과 재지정이 이뤄진다.    

 

건강보험에서 응급의료관리료를 추가로 지급하며 평가관리는 시설과 장비 등에서 진료실적 위주로 바뀐다.

 

응급실은 시·군·구당 최소 1개 이상, 30분 이내 접근성을 확보해야 한다. 대상은 종합병원(의료법 의무사항)과 병원(허가제)이다.

 

해당 병원은 24시간 진료역량과 응급처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신속 조치가 가능해야 한다. 관리방안은 일정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이 응급실 운영을 신청하면 시·군·구가 이를 확인 후에 허가하는 형태다.

 

평가관리는 허가제로 매년 충족 여부를 평가한다. 미충족 기관으로 평가되면 허가가 취소된다. 자율적인 인증제 등을 통한 질평가도 진행한다.

 

<기능별 응급의료기관 구분 방안>


 

 

응급환자, 중증·긴급도 따라 4단계 분류


복지부는 응급실 이용자를 긴급도와 중증도에 따라 4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초기에 환자 상태를 파악해 응급의료기관의 치료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응급실 이용자는 총 A~D로 구분된다. A와 B는 중증·중증도 환자로 최종치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전체 환자의 17.1% 수준이다.

 

C~D는 시급성이 낮으나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중증도는 낮지만 야간·휴일에 진료가 필요한 경증환자이다. 전체 환자의 82.9%에 달한다. 응급실이나 전문의 진료가 가능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외래를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체계도 도입했다. 119상담에서 119구급, 응급실에 이르는 단계에서 중증도 분류를 시행해 적중 이용을 도모하겠다는 것. 119구급상황실의 응급의료 상담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단위 응급의료자원을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며 응급의료 취약지를 분석해 운영을 지원하는 방안도 수립키로 했다. 지자체의 응급의료 역량을 높이고자 시·도 응급의료위원회와 지역응급의료계획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으로 26일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2건의 주제발표와 2부로 나눠 토론이 진행된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응급실 당직법, 너무 응급하게 추진됐다"
임채민 장관 "응급의료관리료 대폭 인상"
복지부, 응급실 당직 전문의법 해결 초강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